[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강연호 예비후보가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중앙정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이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4000㎡ 규모의 복합시설로, 25m 길이 8레인의 실내수영장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 헬스장,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게 된다.
다만 강 예비후보는 "최근 건축관련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사업비 증액 등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이에 따른 적절한 예산투입이 되도록 하여 내년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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