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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5월 한 달간 1부서 1올레길 환경정화활동 나서
공무원연금공단, 5월 한 달간 1부서 1올레길 환경정화활동 나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5.02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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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26개 코스로 대상 지역 확대 …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일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일환으로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제주올레길 26개 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로 올레길 코스를 지정, 걷기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육행사·사회공헌활동 등과 올레길 정화활동을 결합해 지속적인 지역 환경보호 활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 등 안전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는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올레 7코스 전담 관리 활동과 함께 반려해변 입양을 통해 클린올레 활동 등을 전개해왓지만, 도 전역의 올레길로 활동 대상지역을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첫 환경정화 활동으로 황서종 이사장과 혁신기획실 직원 등 20명이 올레길 6코스(쇠소깍~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1㎞ 구간을 완주하면서 지역 환경보호와 심신 건강을 동시에 얻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황서종 이사장은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하고 소중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15년 9월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취약계층과 나눔 실천, 중·고등학교 장학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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