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일도2동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일 일도체육공원 등의 정비를 공약으로 내놨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일도2동 주민들의 쉼터이자 동네 허파인 신산공원을 가꾸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동네 곳곳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했고, 어르신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리한 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럼면서 “신산공원과 어린이공원 관리 경험을 살려 일도체육공원(일도우성아파트·일도수선화아파트 맞은편)과 그린배드민턴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또 아직 정비되지 않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관리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일도2동에는 신산공원과 일도체육공원 등 중·대형 공원이 조성돼 있고, 동네 곳곳마다 어린이공원도 만들어져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조성 목적이 퇴색된다”라며 “일도2동 동민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동네 공원을 이용하고,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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