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백로타리클럽(회장 강경금)은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취약계층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사용한다.
강경금 회장은 “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 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동백로타리클럽은 2015년 7월에 창립되어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전달, 김장나눔 봉사, 취약시설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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