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5번째 국회 문 두드린다 ... "보궐 선거 출마할 것"
부상일, 5번째 국회 문 두드린다 ... "보궐 선거 출마할 것"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4.29 14: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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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 것"
"과거에 대한 반성은 물론 오랜 분열 극복 방안도 제시"
부상일 변호사가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부상일 변호사가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부상일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 사퇴로 보궐선거가 예고된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다만 제주시을 보궐선거가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지 않게 될 경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부상일 변호사는 29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심으로 제주와 도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부 변호사는 “지난 세월 저의 정치역정을 돌아봤을 때 반성할 부분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제주도를 위하고 제주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해보겠다는 의지는 굽힌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제 정치역정의 모든 것을 오롯이 쏟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주시을 지역구가 보궐선거 실시지역으로 확정되면 출마의 변을 포함해 정책발표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 변호사는 “이번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준비도 하고 있다”며 “현안의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은 물론 오랫동안 지속돼 온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 변호사는 보궐선거가 이번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지 않고 내년 4월5일로 미뤄질 경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부 변호사가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다섯 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됐다.

부 변호사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도전장을 던졌지만 고배를 마셨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지만 부인의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후 선거를 포기했다. 2016년도 총선과 2020년 총선에서는 모두 오영훈 의원에게 밀리면서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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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als 2022-04-30 19:13:39
제주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는 국민의 힘이 당선 되어야 한다. 일 안하는 민주당 보다. 진취적인 국민의 힘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