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진성협 과장은 4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협씨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취약계층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사용한다.
진성협씨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협씨는 지난 5일 신한금융그룹 희망영웅상 시상금을 산불 이재민 지원에 기부한 바 있으며, 도내 최초 700회 이상 헌혈 참여, 노인 방문케어 봉사, 해외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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