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06 (금)
오영희 “새로운 한경‧추자의 도약을 일궈내겠다”
오영희 “새로운 한경‧추자의 도약을 일궈내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4.1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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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 10대 핵심공약 발표 선거운동 본격화
오영희 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한경‧추자면
오영희 도의원 예비후보 / 제주시 한경‧추자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영희 예비후보(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한경‧추자 도약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복지 및 문화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핵심 공약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오영희 예비후보의 10대 공약은 세계지질공원센터 한경면 유치, 세계화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해안선 판포~고산까지), 인구 유인 대책으로 정착지원센터 설치, 공익 직불제 제도 개선 및 마을기금 사업 부활, 공공형 계절 근로자 제도 시범사업 도입(1개월 미만 단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제도 도입), 어르신 방문 진료 확대를 위한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 농수산 소규모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 마련, 저지 문화지구 통합 운영 및 예술길 조성, 추자 섬주민 ‘1000원 여객선’ 및 버스 환승제 도입, 추자면사무소 청사 신축사업 등이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업은 나라의 근본이고 농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신생 작물을 개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사업 전개, 온라인 쇼핑몰 사업 확대, 지역 농특산물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유통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난한 농부의 딸로서 아버지의 타고난 성실함을 본받아 조수초, 신창중, 제주여상, 제주산업정보대 방송통신대학, 제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해 전문경영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부단하게 노력했다”면서 “제주도 최초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대통령 후보 특보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17년간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오직 당을 위해 한 길만 걸어왔다”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자신의 이력을 내세웠다.

그는 “앞으로 4년을 위한 새로운 한경면·추자면을 위한 일꾼은 오영희 뿐”이라면서 “한경·추자면의 농수축산업 기반과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한경·추자의 도약을 일궈내겠다”는 다짐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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