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8월부터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길이 30m, 폭 8m 규모의 용마마을 도시계획도로와 오라동 교도소 교차로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용마마을 도시계획도로개설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구부러져 소방도로 확보가 곤란할 뿐 아니라 주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대단위 아파트와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선 사업과 막다른 도로 개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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