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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의열매, 아라동 어려운 이웃에 긴급지원 및 간병비 2,000만원 지원
제주사랑의열매, 아라동 어려운 이웃에 긴급지원 및 간병비 2,000만원 지원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2.04.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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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충범 아라동 주민복지팀장, 신금록 아라동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충범 아라동 주민복지팀장, 신금록 아라동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주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및 간병비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과 저소득가정 간병비 지원사업은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화재피해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지원 예정 금액은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 5억,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간병비 지원사업 4억원으로 총 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발생하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따뜻한 제주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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