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자)는 4월 1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취약계층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사용한다.
김미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회비를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결성된 평화적십자봉사회는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 물품 지원, 아가의 집 봉사, 바다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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