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찬성단체 "원희룡 국토부장관 지명, 적극 지지한다"
제2공항 찬성단체 "원희룡 국토부장관 지명, 적극 지지한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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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을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명을 적극 지지한다”며 “윤 당선자는 모든 면을 평가해 가장 적임자를 지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원 지명자는 제주도지사 시절 제2공항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제주 국회의원 2인, 제주도의회에 발목을 잡혔다”며 현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제주지역구 국회의원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제주도의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제주 국회의원 3인은 제2공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면서 환경부와 국토부에 압력을 가했고 제2공항을 백지화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 “절차적 정당성 운운하며 입지타당성을 부인했고 불가한 제주공항 확·보완을 주장했다”며 “도민 합의를 빙자하며 갈등을 조장했고 해선 안 될 여론조사로 도민을 확연하게 둘로 갈라놨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명자는 도지사 시절 제2공항에 대해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 했다”며 “우리는 원 지명자의 제2공항에 대한 변함없는 소신과 추진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이 분열의 고리를 끊고 갈등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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