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총재 양성춘)는 4월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제주지구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재난 현장 구호활동에 사용한다.
양성춘 총재는 “갑작스러운 화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는 사회복지시설 후원,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지원,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는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1만원), 계좌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문자기부(#7079-8179, 1건 2천원),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으로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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