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6:27 (금)
문경운 "노형동주민센터 업무 과다...2곳으로 나누겠다"
문경운 "노형동주민센터 업무 과다...2곳으로 나누겠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4.1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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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문경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는 문경운 예비후보가 ‘노형동주민센터를 분리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11일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공무원 정원은 39명으로 노형동 인구가 5만7000여명임을 감안하면 노형동주민센터 공무원 1인당 주민상대 인원수는 1400여명”이라며 “가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주민의 복합행정의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주시 전체 공무원을 인구대비 나누었을 때 공무원 1인당 평균 293명의 주민을 상대하는 것을 비교하면 노형동주민센터는 주민을 위한 복지, 생활환경, 민원등을 해결하기위한 복합행정서비스는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라며 “노형동 주민센터를 노형동 갑, 을 선거구에 맞게끔 2개로 분리해 주민들이 양질의 복합행정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공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서초와 제주중앙중, 오현고, 제주대 등을 졸업했고,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후 지난 제11대 제주도의회에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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