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신문 제33호 2면
아라신문 제33호 2면
  • 미디어제주
  • 승인 2022.04.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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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가 마을신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아라신문>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발행하는 <아라신문>은 제주시 아라동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라신문>은 마을기자 5명과 학생기자 8명이 발품을 팔아가며 만들고 있습니다.

<아라신문>은 지난 2016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4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는 2022년 3월에 발간된 33호입니다.

 

 

텍스트로 만나는 <아라신문> 제33호 2면 : 문화

예석 김정훈 원장과 함께 읽는 명심보감 효행편 ④부모님을 공경하라

子曰 “父命召거든 唯而不諾하고 食在口則吐之니라.”

[해석]
공자가 말했다. “아버지께서 부르면 ‘예’하고 대답하고 지체없이 달려가라. 혹 입 속에 음식을 물고 있거든 즉시 뱉도록 하라.”

[음미하며 읽어보기]
어른이 부르시면 선뜻 대답하고 즉시 달려가서 정중한 태도로 대명(待命)해야 한다. 핑계를 대고 지체하면 안된다. 자식이 진정으로 부모를 존경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여러 가지 효행을 실천할 수 있다. 동물적·이기적 욕심에 빠지거나, 관능적 쾌락만을 취하려고 하면 부모에 대한 효도를 할 수 없다. 효자는 항상 세심한 마음가짐으로 부모님 주변을 살피고 불편이 없도록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 시대가 바뀌고 기계문명이 발달해도, 부모와 자식간의 윤리는 변하지 않는다.

[한자 더 알아보기]
o命召(명소) : 부르시다. 오라고 명하시다. (命 명령 명, 召 부를 소)
o唯(유) : “예”하고 대답하다. (唯 대답할 유)
o不諾(불낙) : 지체하지 않고 즉시 달려가다. (諾 대답할 낙)
o食在口(식재구) : 입 안에 음식을 품고 있으면
o吐之(토지) : 토해 내다, 뱉다. (吐 토할 토)

 

함께 느끼며 크는 아이 : 아라어린이집(아라LH아파트 단지 내 위치)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조용한 마을이 생기 있게 깨어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기분 좋게 들려오는 곳은 아이들의 웃음 공간!! 아라어린이집(원장 장신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아라어린이집은 장애통합어린이집으로서 만1세~5세까지 오갈 수 있는 영유아 보육기관이다.

기본생활습관, 자연친화활동, 장애통합활동 및 부모참여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활동 및 계절 활동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충분한 놀이와 경험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함께 느끼며 크는 아이’를 원훈으로 삼아 아이들이 함께 놀이하고, 느끼며 그 안에서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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