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준 아너 시화전 수익금 1,004만원과 고순현 아너 산불피해 지원성금 100만원 전달
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제일농장 대표)과 고순현 아너 부자(父子)가 지난 1일, 모네의화원(대표 김성준)에서 ‘시와 나눔’ 시화전 수익금 1,004만원과 산불피해 지원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고경준 아너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연동 소재의 플라워카페 ‘모네의화원’에서 ‘시와 나눔’ 시화전을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인 1,004만원을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같은날 고경준 아너의 아버지인 고순현 아너 또한 산불피해 지원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마음을 더했다.
고경준 아너는 “시화전을 통해 많은 분들과 교감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얼른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지나가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호 부자(父子) 회원으로, 매달 도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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