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목봉사회(회장 한재근)는 4월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취약계층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사용한다.
한재근 회장은 “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창립된 화목봉사회는 현재 1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 정기봉사,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환경정비 봉사,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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