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가족 대상…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돌하르방미술관(관장 김남흥)이 ‘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계절 곶자왈 미술관에서 노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발달장애가족을 모집한다.
4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개월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 2기 각 기수마다 6가족, 모두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발달장애가족이어야 한다. 프로그램엔 비장애 형제자매도 참여 가능하다.
‘사계절 곶자왈 미술관에서 노는 아이들’은 계절에 맞는 자연 탐색, 놀이활동, 미술 활동, 요리활동, 전래놀이 등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신청자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이다. 링크(naver.me/xLSkUJLt)를 클릭한 뒤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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