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운 서귀포시 서부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4일 “초·중·고교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이운 예비후보는 “학생자치회가 미래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민주 시민적 역량과 단위학교 학생자치 능력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된다”며 필요성을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아침맞이 인사, 학교폭력 예방, 기본생활습관 형성, 교내외 봉사활동, 교통 캠페인 등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이운 후보는 또 “행복한 학교 문화는 교직원 중심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소통과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치회 활동이 더욱 강화되어야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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