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31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지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RCY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초·중·고 교급별 2021년도 RCY 활동내역·조직현황·사업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2년도 활동계획 심의와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으로는 어린이적십자지도자협의회 회장에 세화초 강동석 교사, 부회장에 김녕초 조용준 교사가 선출되고 송당초 부용호·추자초 김신 교사가 연임됐다.

중등부적십자지도자협의회 회장에 신산중 양충후 교사, 부회장에 오현중 유재영 교사가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고등부적십자지도자협의회 임원은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현호정 회장(어린이적십자지도자협의회)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 상황속에서 다양한 RCY 활동을 전개했다”며, “올해도 단계적 활동 회복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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