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우수 환경자원, 어떻게 보호? 관리방안 마련 본격화
제주도내 우수 환경자원, 어떻게 보호? 관리방안 마련 본격화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3.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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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 수립용역 3차년도 착수예정
올해, 환경자원 관리방안 마련 및 관련 시스템 구축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3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의 과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내 우수한 환경자원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마련됐다. 제주특별법에 따르면 도는 10년마다 환경자원총량을 설정하고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계획은 2020년에 수립,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도는 1·2년차에는 환경자원 조사 및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 인식조사를 거쳐 총량 설정 방법 및 시스템 기능 개발을 추진했다.

3년차인 올해에는 1·2차년도에 이뤄진 환경자원 조사 및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량 설정 및 제도화 방안 등 환경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환경자원총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도시·환경 등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주특별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는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의 과제 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장래익 고려대학교 교수 주재로 진행된다.

환경자원총량관리위원과 용역 자문위원, 관계 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논의가 이뤄진다.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https://youtu.be/tO-X_pecF60)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초안이 나오면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자문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환경자원총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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