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28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를 방문해 관내 재난취약계층 90가구에 백미와 온누리 상품권 등 54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정물약수암 등 도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선정한 지원대상에 물품을 전달했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처 제주적십자사 총무팀 064-75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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