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오는 27일 제주도지사 공식 출마를 알린다.
오영훈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원 및 국회의원으로 지난 30년 간 일해온 과정을 설명하고 제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 의원 측은 “특히 제주의 정치와 경제, 환경,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직면한 제주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나갈 제주의 미래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또 출마와 관련해 “제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더 이상 마다하지 않고 도민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 함께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 창열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 영령에게 참배할 예정이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 23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보다 앞서 지난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주도지사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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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근혜 석방때 이명박도 석방하라 조른겄이다
요번 대선에서 단군이래 최고의 세금도둑 이명박이 철수에게 이명박계가 실세들인 국힘당과 합치라했을테고
단일화 않한다고 사기치곤 쓰레-기들 모임인 국힘당과 합친 더러운 기회주의자 간-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