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이 올해도 ‘위기가정 발굴 지원사업’을 펼친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위기가정 발굴 지원사업을 위해 ‘좋은 이웃들’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이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원연계를 통해 주거지원, 의료지원, 식사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봉사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신고받아 방문상담 후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필요하면 위기구호도 함께 진행된다.
좋은 이웃들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는 전문가 7인으로 구성, 공정한 심의와 효율적인 자원연계를 위해 매월 한차례 대면 회의를 하고 있다. 긴급 지원이 필요할 때는 단체 대화방을 통한 비대면 회의를 거쳐 신속한 위기구호도 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 봉사자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702-46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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