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교육의원은 이견으로 단일화 합의 포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단일화 바람일 불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도전 의사를 비치고 있는 고창근 예비후보와 김창식 교육의원이 최근 단일화에 합의했다.
제주바른교육연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후보간 여론조사(ARS 방식)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대상은 도민 50%와 선거인단 50%이다.
또한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장영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하고, 후보에서 사퇴했다.
한편 김광수 전 교육의원은 여론조사 선거인단 대상에 이견이 있어 단일화 합의를 포기했다고 제주바른교육연대는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