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매주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을 실천한다.
제주시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경로식당 및 취약계층 식사 배달 등으로 진행된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재가반찬 배달’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년간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연간 40회 이상 연인원 4000명의 지역주민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 단체와 기부자를 발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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