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초등생 대상 뿐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어
초등생 대상 뿐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옛 교육감 관사였던 ‘놀래올래’ 가 올해는 더 달라진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만난다. ‘놀래올래’는 올해 기구 재조정으로 제주도서관이 직접 관리를 하게 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제주도서관은 ‘놀래올래’를 청소년들의 열린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놀래올래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초등생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북(book) 요일 △에코공작소 △생활공작소 등이 있고,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도 △북(book) 요일을 마련했다.
초등생 대상 ‘북(book) 요일’은 선정 도서를 읽고 느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며, 성인대상 ‘북(book) 요일’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에코공작소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활공작소는 생활공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다.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은 10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www.jeju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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