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직속…9일 전국 출범식 개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출신인 현양홍 국민대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서민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현양홍 위원장은 국회 3선을 지낸 김동주 전 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의힘 서민살리기 위원회는 중앙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직속 위원회로, 17개 시도 및 전국 228개 시군구위원회 조직 구성을 마쳤다.
위원회는 오는 9일 중앙선대본부 강당에서 윤석열 후보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출범식을 갖는다.
현양홍 위원장은 국민대 정치대학원에서 선거전략과 지방자치를 전공했으며, 지난 2008년과 2012년 대선 때 중앙선대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현양홍 위원장은 올해 10월 출범 예정인 일반협동조합 4500여개 조합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국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