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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지방 정부의 평화구축 주제 제2회의
[요약문]지방 정부의 평화구축 주제 제2회의
  • 미디어제주
  • 승인 2007.10.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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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Sampaio, 전 포르투갈 대통령, UN문명연맹 고위 위원

이질적인 집단 간의 화합을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 같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문화간 화합을 위해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문화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국제기구와 협조하고 국가전략을 수립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문화간의 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문화간의 대화는 국가전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전략이행을 위한 이정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하도록 요구해야합니다. 그래서 도시의 역할이 지대합니다.

문명동맹(단체)을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문명동맹을 위해서는 지방과 도시가 협력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포용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대는 개방성, 이동성이 증가하므로 문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체성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함으로써 보건, 주택,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정체성 문제와 함께 사회적 혼란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문명동맹이 어떤 역할과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문명동맹은 분쟁지역에 직접 개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또 정치적 대화나 협상과정에 개입하는 것도 목적이 아닙니다.
문명동맹은 갈등을 해소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갈등지역과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문명동맹은 양극화 현상과 갈등 해소를 위해 만들어야 합니다.
즉, 예방의 도구로써 문명동맹은 잠정적인 갈등상황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치유의 도구로써 평화의 도구로써 문명동맹은 대화를 유도하고 상호존중하고 異문화와 異종교집단 간의 대화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갈등을 해소하고 폭력방지하고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문화 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UCLG와 문명동맹이 협력하면 가자, 바그다드 등 고통 받는 도시에게 도움 줄 수 있습니다.
또 문화와 문명이 충돌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습니다.

다원주의, 상호존중, 문화다양성을 인정함으로써 문명동맹이 갖는 예방적, 치유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습니다.

Leon de la Riva, 스페인 시도협회 국제부 회장, 발라도리드 시장
폭력은 반드시 퇴출되어야 합니다. 보안과 안전을 확산 시켜야 합니다. 사회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이문화를 이해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공공기관과의 협력 필요합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치안 문화 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형성 노력해야 합니다.

Tadatoshi Akiba, 일본 히로시마 시장, ‘평화를 위한 시장’의 회장
히로시마 원폭의 기억, 원폭 피해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 역사의 교훈의 도시로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내일 제주 선언문이 나올 예정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고려되어야 한다. 핵무기 확산 저지, 핵무기 철폐운동, 함께 참여하길 호소한다.

Francois Albert Amichia, 코트디부아르 트리쉬빌(아비쟝) 시장, UVICOCI 회장
현재 아이보리코스트는 지역 분할로 위기상황이다. 남쪽은 정부군이, 북쪽은 반군이 지배하고 있다.
분쟁과 갈등 해소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이보리 코스트는 시장들이 만나서 해결을 모색했고, 연대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Adi Eldar, 이스라엘 카멜 시장, 이스라엘 자치단체연맹 회장
오슬로 협정 13년 됐다.
하지만 아직도 유혈사태, 불안정하고, 반목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리더가 국가 리더가 될 수 있다. (지방리더끼리 협력 네트웍 만들자)
이스라엘과 이라크 손잡자.  과거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기초한 연대를 하자.

Mageed Abu Ramadan, 팔레스타인 가자 시장, APLA회장
가자시는 경제, 실업, 빈곤율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삶의 질 향상 위해 전 세계 도움 요청한다.
안정이 되면 평화가 온다.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오슬로 협정 13년 됐다. 반드시 평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 일반 참여자 코멘트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제도화 하여야 한다.
인권존중하면서 갈등 중단하지 않으면 평화가 없다. 아직도 국제기구가 인지 못하고 있는 갈등 지역 있다. 아직도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평화나 인권에 대한 목소리 내는 것에 거부감 있다. 민주주의 정착 위해 일하는 지방 정부에 관심 가져야 한다.
중동국가 페르시아 쿠르드족 등 아직도 갈등지역이 많다.
궁극적으로 평화 실현할 것. 하지만 서둘러야 한다.

Wim Deetman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 회의 결과 정리
문명동맹과 UCLG가 반드시 손잡아서 참여해야 한다.  또 풀뿌리 차원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 국제기구와 단체가 함께 해야 한다.  문화적 모순을 극복하고 이문화 간의 공통점 인식해야 한다.
다문화 존재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지방정부가 움직여야 가능하다.
전쟁이나 폭력은 사람이 시작한 것이다. 평화도 사람이 시작할 수 있다. 모두 함께 평화를 위한 과정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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