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지난 27일 첫 실무회의 개최 … 2월 중 기본계획(안) 확정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TF팀을 구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한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은 시청 내 15개 부서 18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시정 운영 기조인‘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을 기본으로 건강한 신체․정신․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건강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협업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서귀포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비만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각 부서별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TF팀 회의, 유관기관 협력회의, 전문가 자문단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2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TF팀을 통해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한층 내실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지향적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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