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22:34 (목)
“교직원과 학생들은 설 연휴 도외 방문 자제를”
“교직원과 학생들은 설 연휴 도외 방문 자제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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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책 회의 가져
이석문 교육감이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이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오미크론 확산으로 올해 새학기 등교수업이 가능할지에 대한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새학기에 정상 등교수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다가오는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계획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이날 대책 회의 자리에서 설날 연휴 기간 이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3월 모든 학교 정상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설 연휴 기간 중 도외 방문과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역 등의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는 2월 초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사 운영 방안을 기반으로 개학 2주 전인 2월 중순께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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