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룻동안 14명 확진자 추가, 누적 4937명
일주일간 확진자도 전주보다 7명 많아
오미크론 신규확진자는 6명 추가 ... 누적 57명
일주일간 확진자도 전주보다 7명 많아
오미크론 신규확진자는 6명 추가 ... 누적 57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코로나19 일평균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10명대로 올라갔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하룻동안 제주에서 나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제주도로 들어온 뒤 확진된 이들과,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이들, 다른 시도 확진자와의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이 각각 4명씩이다. 나머지 2명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에 있다.
하룻동안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937명이 됐다.
20일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일주일간 제주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이 기록됐다. 전주 대비 7명이 늘어난 정도다.
일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10.43명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10명대로 들어섰다. 전날까지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9.29명이었다.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됐다. 이 중 해외관련 감염자가 5명, 국내 관련 감염자는 1명이다.
도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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