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월 19일 제일지역 아동센터(센터장 김순희)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박사고와 극장화재를 가정한 VR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대처법을 배웠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각 학교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 능력 강화와 생활 안전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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