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8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21일 취임식
고희범 제8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21일 취임식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1.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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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8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고희범 제8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4‧3평화재단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고희범 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재단을 이끌게 된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4‧3평화교육센터에서 전임 이사장 이임식과 제8대 고희범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희범 이사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됐다. 이어 제주도 승인을 받고 21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6일까지다.

고희범 이사장은 1953년 제주 출생으로 한국외대 졸업 이후 1975년 CBS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88년에는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하고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1989년 4‧3연구소 창립에 기여하고 이후 제주사회문제협의회 회장, 4‧3연구소 이사장, 4‧3범국민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지내며 제주4‧3특별법 제정과 4‧3진상규명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선 제주도지사에 출마한 바도 있다. 이후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제주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4‧3유족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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