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위원장 박성필)는 최근 애월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애월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애월읍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박성필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애월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애월읍사랑의삼고리위원회는 2001년 5월 어려운 이웃, 자원봉사단체, 행정이 균형감 있게 서로를 지탱하고 돌봐주기 위해 발족됐으며, 복지현장 누비며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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