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 대상 개교 70주년 맞아 공개 수집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대학교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대 역사 관련 기록물’을 공개 수집하고 있다. 제주도민과 일반인,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록물 공개 수집 마감은 4월 30일이다.
그렇다면 어떤 기록물을 제주대에 내놓으면 될까. 수집 대상 기록물은 1952년 초급대학 설립부터 현재까지 제주대와 관련된 △각종 자료 △사진류 △박물류 △기념류 △시청각·동영상류 △발간물 △녹음기록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선정 과정을 거쳐 ‘제주대 역사실’ 전시물 및 발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록물은 무상 기증이 원칙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된다. 아울러 전시를 할 때 기증자 이름을 표기하고, 행사에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기록물 수집 담당자 이메일(minervaf@jejunu.ac.kr)이나 제주대 총무과(기록관 ☎ 064-754-8224, 8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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