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이순자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그라미봉사회는 2013년에 결성된 미용전문 봉사회이며, 정기적으로 시설 미용 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등 전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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