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 ‘광해, 빛의 길을 걷다’ 진행
매주 2·4주 토요일에…원도심 상가도 참여
매주 2·4주 토요일에…원도심 상가도 참여
‘광해, 빛의 길을 걷다’ 제주 원도심 걷기 투어가 진행된다.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이 제주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광해군의 이야기를 원도심의 도시재생 콘텐츠로 부활시키는 걷기 투어, ‘광해, 빛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해, 빛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자문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 아래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프로그램 코스는 ‘세자의 길:고씨주택-산지천-탐라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왕의 길:칠성로-동문시장-제이각-제주읍성-오현단’, ‘유배의 길:광해 적소터 표지석-여행자라운시-향사당-문화예술의 거리 등 원도심-간옹이익 적소터 표지석’을 지나 ‘빛의길:목관아앞-관덕정’로 마무리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을 걷기만 하는 게 아니라 원도심 상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해 행찬(임금님 나들이 음식)과 광해소반(임금께 올리는 두 번째 작은 상차림), 광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상가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광해, 빛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은 매월 2·4주 토요일에 열린다. 문의는 제주착한여행(☎ 064-782-5152, www.jejugoodtravel.com)으로 하면 된다. 예약은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42052/items/424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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