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05 (목)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 ‘세 불리기’ 본격화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 ‘세 불리기’ 본격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1.11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오전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 27명 임명장 수여
김덕홍 전 조천읍장 입당 … 조천읍 도의원 선거 출마 예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가 다양한 직군의 인사를 영입하는 등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오전 11시 도당 당사에서 중앙당 직능총괄본부 전국 시도연합회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 2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식을 개최했다.

허향진 도당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김덕홍 전 조천읍장의 입당식도 열렸다.

김 전 읍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조천읍 선거구 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읍장은 “미력하지만 정권 교체와 제주에서의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지방선거에 대해선 “38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