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존경하는 배드민턴 회원 여러분!
지난해는 매우 열악한 여건임에도 제주 배드민턴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해였습니다. 미래를 이끌 초중고대학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일을 더 기대하게 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부를 부활시켜 저변을 크게 넓혔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업팀 창단을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생활체육인들이 더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대회 방법도 개선하겠습니다. 양 시협회와 각 클럽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 나은 운동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롯, 유관기관단체와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100세 시대는 체육활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도내 75개 클럽, 7학교, 7000여 회원과 함께 발전해가는 제주 배드민턴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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