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대책위 동물권위원회, 도내 7개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을)이 오는 9일 제주를 방문한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 동물권위원회는 9일오전 11시 행복이네 민간 유기견보호소에서 도내 7개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행복이네협회, (사)제주동물사랑실천 혼디도랑, (사)제주동물권행동 NOW, (사)제제프렌즈,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 한림천사들의쉼터, 소셜벤처기업 ㈜벨아벨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동물권 관련 공약을 살펴보고, 제주지역 동물복지 현황과 동물복지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한 정책,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공존을 위한 시스템 구축, 농장동물 복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 동물권위원회는 “제주도를 동물과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동물권 단체들의 바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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