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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씨 적십자사 아너스클럽 33호 가입
윤미선씨 적십자사 아너스클럽 33호 가입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2.0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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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씨는 1월 4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윤미선씨는 남편 송봉찬씨와 함께 가입식을 진행하고 개인 회원으로는 12번째, 법인 회원 포함 제주 33호로 가입했으며 5년 60개월 동안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윤미선씨는 1999년부터 경제활동에 참여해 교보생명 파이낸셜 플래너, ACN 지역부사장, KOK 매니저를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10년간 시할머님, 22년간 시아버님을 봉양하면서 가정일에도 헌신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바르게살기 효자․효부 대상을 수상했다.

윤미선씨는 사회 및 가정일로 바쁜 가운데에도 남편 송봉찬씨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캠페인, 희망나눔 명패달기 등 정기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미선씨는 “적십자사 아너스클럽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남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되어 제주에서는 33명이 가입했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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