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중대재해 전담부서 지정 등 조직 개편
제주에너지공사, 중대재해 전담부서 지정 등 조직 개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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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추진팀‧구좌지역풍력추진팀 신설 … 공사 최초 여성관리자 임명도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3일자로 안전보건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3일자로 안전보건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안전보건 전담기구를 지정하는 등 조직 개편과 함께 지난 3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이전 조직 개편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데 따른 안전보건 전담 기구를 지정하고 신규사업과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편이 이뤄졌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우선 중재재해처벌법시행을 앞두고 각 사업장별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과 점검활동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가 본사와 현장에 각각 지정됐다.

또 그린뉴딜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사업추진팀이 사장 직속기구로 신설됐다. 신사업추진팀은 앞으로 그린수소 상용화와 EV모빌리티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그린뉴딜 정책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통과로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성과 확보와 국내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구좌지역풍력추진팀이 신설됐다.

이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에 따라 사업 추진에 대한 열정과 경험 중심의 전문인력을 중요 업무에 우선 배치하고, 순환보직 원칙과 실무역량 중심의 인사가 함께 단행됐다.

특히 그동안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이끌어 온 김혜민 PM(Project Manager)이 구좌지역풍력추진팀장에 임명됐다.

공사 측은 김 팀장이 에너지공사 최초의 여성관리자로 발탁된 데 대해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황우현 사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수익성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One Team, JECO’가 돼 경영위기를 극복해 냈다”면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도 호랑이처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신성장동력 발굴과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힘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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