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관과 함께 성장해온 이용자들의 독서생활이 담긴 책 꾸러미 활동 모음집과 제주도서관 독서회 문집, 소식지 특집호 등을 발간했다.
2021년 책 꾸러미 활동 모음집은 <코로나 시대-우린 자라고 있어, 읽고 있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영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총 6계층의 활동 기록을 엮은 책으로 독서계획표, 느낌글, 책 소개, 활동사진 등이 담겼다.
제주도서관 독서회 문집인 <새암>은 벌써 29호를 맞는다. 독서회원들의 수필, 시, 동화, 독후감과 제주도서관 성인독후감 및 학생독후감 공모에 입상한 작품 등을 수록했다.
제주도서관 소식지는 ‘제주도서관 이야기 특집호’를 통해 도서관의 한해 프로그램과 지난해 12월 개관한 제주어린이도서관 ‘별이내리는숲’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서관이 발간한 독서회 문집과 소식지 등은 본관 또는 별이내리는숲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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