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모적십자봉사회(회장 김완숙)는 12월 30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자레인지를 기증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장애 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사모적십자봉사회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문화복지상담사 과정을 이수한 56명의 교육생이 모여 창립됐으며, 희망풍차 결연지원, 빈곤·장애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