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피시산업(주)(대표이사 교유진)은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흥피시산업은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고유진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고통 받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적십자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흥피시산업은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등을 제조하는 제주 강소 기업으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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