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 ㈜비엠아이 회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
김창희 ㈜비엠아이 회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2.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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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매년 1억원…지금까지 3억원 전달
김창희 비엠아이 회장.
김창희 비엠아이 회장.

김창희 (주)비엠아이 회장이 지난 29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김창희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모교인 제주대에 해마다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기부한 발전기금은 3억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대한민국 경제계에 성공신화를 쓴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방대 출신이면서 세일즈맨을 거쳐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자리까지 올랐다.

김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때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10억원의 피해복구 기금을 이끌어냈고, 제주대에 총 16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제주대는 이러한 그의 공덕을 기려 지난 2012년 제주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김창희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2014년 현대기아자동차 프론트 앤드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주)비엠아이를 인수했다. 비엠아이는 2020년 기준 매출 1605억원, 종업원 270여명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창희 회장은 제30대 재외서울특별자치도민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도민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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