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1일 산타로 행복 선물
지난 27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천사의 집(센터장 이명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2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서귀포시 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금액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동들이 저마다 원하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하였다.
김미자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마다 소원을 갖고 있을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후원회 위원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 서귀포시 후원회도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 후원회는 지난 11월 창립 후, 49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12월 17일에 도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500만원 후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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