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를 어렵게 대하지 마세요. 그는 ‘공구형’이랍니다”
“공자를 어렵게 대하지 마세요. 그는 ‘공구형’이랍니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2.28 12:2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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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논어와 음악> 펴낸 국제신문 정상도 실장
“공자 이야기는 불평등 해소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사상가들이 많다. 아쉽게도 우리나라가 아니라, 이웃한 중국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은 수많은 사상가들, 이른바 ‘제자백가’로 불리는 이들이 향연을 펼치는 장이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사상가를 들라면 ‘공자’가 아닐까. 그의 본명은 ‘공구(孔丘)’인데, 만일 그를 만나면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가수 나훈아가 소크라테스를 ‘테스형’이라고 불렀다면, 공자를 ‘공구형’이라고 부르는 이가 있다. 얼마 전 <논어와 음악>(나무발전소 펴냄)이라는 책을 내놓은 국제신문 정상도 논설실장이다. 정상도 실장에겐 제자와 대화를 기록한 <논어>가 고리타분하게 들리는 유교경전이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을 그는 책으로 들려준다.

'논어와 음악'을 펴낸 국제신문 정상도 논설실장. 그는 10년 넘게 공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미디어제주
'논어와 음악'을 펴낸 국제신문 정상도 논설실장. 그는 10년 넘게 공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미디어제주

마침 정상도 실장이 눈 내린 날 제주를 들렀다. 부산에서 온지라 눈 내린 제주는 낯설면서도 이국적이지만, 하늘에서 내린 눈이라는 존재는 정상도 실장 일행을 제주에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그는 꽁지머리를 하고서 <논어와 음악>을 들려줬다.

“공자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인 것처럼 끌어올 수 있고, 소화할 수 있는 매개가 음악이 되리라 봤어요. 왜냐하면 공자 스스로가 음악을 가까이하며 즐겼죠. 우리는 서로 취향은 다르지만 음악을 즐기잖아요.”

지금을 사는 우리나, 예전을 살았던 사람들 곁엔 늘 음악이 함께했다. 그걸 책 제목에 녹여냈고, <논어와 음악>을 읽으면서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도 듣는 여유도 가지게 된다.

책은 ‘무거움’이라는 단어로 받아들이면 힘들어진다. 편안한 친구와 같은 존재이면서 음악을 곁에 두고 즐기는 책을 <논어와 음악>은 말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논어>를 너무 어렵게 대한다. <논어>는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틀이었다. 그때로 거슬러 올라가서, 공자를 만난 기분으로 당대를 표현해달라고 했더니, 정상도 실장은 다음처럼 말한다.

“청동기로 농사를 짓다가 철기로 바뀌는 시기였어요. 생산량은 엄청나게 증대를 하고, 그걸 나누기 위한 싸움, 결국은 질서를 잡는 과정이 생긴 겁니다. 누군가는 무력을 우선하고, 누군가는 법을 우선하고, 그 와중에 사랑이 최고였어요. 그게 인(仁)이었던 겁니다. 공자는 그게 안 되는 줄 알면서도 하려고 했어요. 다른 사람을 보살펴주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제로서 가져올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귀중한 유산입니다.”

정상도 실장은 공자가 우리에게 준 유산은 지금도 통용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에게 닥친 기후 문제, 경제불평등의 문제는 <논어>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논어와 음악>은 그걸 쉽게 풀어놓았다.

“공자가 이야기하는 사랑은 플라토닉한 사랑일 수도 있고, 내 주변을 좋아하고 내 가족을 아끼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제 점점 그리움이 되는데, 그리움을 안고 있는 이유는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면 편안하죠. 공자는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라고 했는데,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 그런 세상을 만든 공자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그런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죠.”

남에게 편안하고 믿음도 주고,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는 '나'일 수도 있다. 정상도 실장은 논어를 통해 그런 걸 배우고 있다. 현재도 유효하다고 한다. 미디어제주
남에게 편안하고 믿음도 주고,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는 '나'일 수도 있다. 정상도 실장은 논어를 통해 그런 걸 배우고 있다. 현재도 유효하다고 한다. ⓒ미디어제주

공자는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로 표현했다. 나이 든 어르신을 보며 편안함을 느끼고, 친구로부터 믿음을 느끼고, 젊은이로부터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 그런 인간은 ‘나’라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점. 정상도 실장은 그런 뜻을 품고 책을 썼으나, 더 편안하게 책을 대해달라고 한다.

그는 신문기자로 30년을 넘게 활동하면서 <논어> 공부를 해오고 있다. 10년간 <논어> 원전을 읽으며 그만의 방식으로 공자와 대화를 나눈다. 그 대화는 현학적인 문답도 아니고, 고리타분함도 아니다. 그냥 형과 다름없는 공자와 대화를 하며 세상을 바라본다. 그는 인(仁)은 사람답게 살아가는 행동이라고 본다. 그래서 그는 꽁지머리를 기른다. 기부를 위해서다. 그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500년 전 ‘공구형’이 현실을 제대로 읽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기를 원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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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2-28 15:51:55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

윤진한 2021-12-28 15:52:53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주권없는 패전국잔재 奴隸.賤民이자, 하느님.창조신을 부정하는 Chimpanzee계열 불교일본서울대Monkey와 추종세력들이 학교교육 세계사의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윤리의 종교교육 유교, 국사등과 달리, 일본강점기때 일본이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했으니까, 유교가 종교아니라고 최근 다시 왜곡하는데,이는 일제잔재 대중언론에 포진하여 루머수준으로 유교에 도전하는것임.한국은 미군정때,조선성명복구령으로 전국민이 조선국교 유교의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임은 변치않으며 5,000만이 유교도임.@인도에서 불교도는,불가촉賤民.조계종승려

윤진한 2021-12-28 15:53:42
승려賤民한국과비슷.강점기 하느님에 덤비며(창조신내리까는 부처처럼)유교부정,불교Monkey일본.하느님보다높다는 성씨없는 일본점쇠賤民.후발천황(점쇠가 돌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옹립.한국은 세계종교유교국.수천년 유교,하느님,조상신,공자 숭배.해방후 조선성명복구령 전국민이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복귀.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 유교국중 하나인 한국이 불교Monkey 일본의 강점기를 겪으며 대중언론등에서 유교가 많이 왜곡되고 있음.http://blog.daum.net/macmaca/3131@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

윤진한 2021-12-28 15:54:31
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http://blog.daum.net/macmaca/733

http://blog.daum.net/macmaca/2967

@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로,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