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 4.3과 평화 영상공모전 ‘대상’
‘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 4.3과 평화 영상공모전 ‘대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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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제3회 영상공모전 심사 결과 17편 수상작 선정
제3회 ‘4.3과 평화’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 중 한 장면.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3회 ‘4.3과 평화’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 중 한 장면. /사진=제주4.3평화재단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3회 ‘4.3과 평화’ 영상 공모에서 ‘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장유나 작)이 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제주4.3평화재단은 최근 제3회 ‘4.3과 평화’ 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응모작 73편 중 1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개별 작품들이 지닌 고유의 작품성과 응모자들의 진심이 느껴져 수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다”면서도 대상작으로 선정된 ‘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에 대해서는 ”서정적인 그림체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그림책을 펼쳐 보는 듯한 훌륭한 영상미와 주제의식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300만언이 수여된다.

4.3평화재단은 입상작품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 4‧3의 교훈을 확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선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3회 ‘4‧3과 평화’ 영상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제주4‧3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다큐멘터리‧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영상 창작물 73편이 응모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제주4·3’ 그날의 새빨간 기록(장유나)

▲최우수상=‘제주4·3,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최혜민), ‘무명천 할머니와 4·3’(임종민)

▲우수상=‘제주도에서 외치는 평화’(박하선), ‘제주의 일기’(백은비 외 2), ‘누가 제주의 4월을 붉게 물들였는가?’(문유리), ‘이름을 빼앗긴 사람들’(최진아 외 3)

▲ 장려상=‘오해의 씨앗’(나우준), ‘떨어진 꽃잎’(이우성 외 1), ‘그날의 기억’(이현희), ‘잊혀진 역사’(장은애), ‘우리 할아버지’(김지유), ‘그날을 알리고 싶다’(한창민 외 2), ‘중학생이 바라본 4·3사건’(명다현 외 2), ‘그날의 이야기를 듣다’(김규호 외 1), ‘remember 제주 4·3사건’(이영서 외 3), ‘‘제주4·3’을 그리다’(김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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