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수탁 운영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의 간판스타인 문재권 서수가 제15회 FINA(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12월16일~12월21일)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였다.

문재권(서귀포시청)은 지난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FINA(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200m에 박예린(강원도청),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원영준(대전광역시체육회)과 함께 출전하여 예선에서 1분41초4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한국신기록을 합작하였다.

이 기록은 지난2018년 제14회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수립된 1분48초56보다 7초07 빠른 기록을 세운 것이다.

또한 한국시간 21일 오전 0시 20분경에 본인 주종목 남자 평영 50m에 출전하여 준경승에서 26초 37의 기록으로 종전 본인 기록 26초 44를 0.07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추가하였다.

서귀포시체육회 다른기사 보기